[터무니C]7일차) 나의 청춘을 베이킹하다

박상혁
2023-02-02

고등학교 때 생겨서 지나가며 보았던 코멜리에서 제목 그대로 나의 청춘을 베이킹했다 

프로그램을 하기 전날 저녁엔 끝보다 시작의 속이 편한 나의 청춘을 느꼈지만 7일차 베이킹 프로그램은 시작과 끝이 편한 나의 청춘이었다 

사장님이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처음 가본 카페였는데 고등학교 시절에 자주 갔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베이킹을 하는 과정은 2조각의 빵 중 하나를 두고 그 위에 생과일을 올려 크림으로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이다 

디자인이나 크림을 바르는 과정에서 내게 요구되는 집중력과 창의력이 너무 좋았고 베이킹을 체험하면서 이런 쪽에도 흥미는 있지만 재능은없구나라는 것을 느끼며 재미있게 참여했다

사장님께서 해주시는 설명은 다 들었지만 정작 케이크의 디자인을 듣지 못해 토끼가 아닌 곰을 만들어버렸다 

곰에게 아이라인도 그려주고 볼 터치와 눈썹 문신도 시켜주면서 예쁘기보단 맛있는 곰이 되어 버렸다 

평소에 유튜브로 쉽게 접하던 베이킹 과정을 보면서 쉽게 생각했던 나에게 있어 이 경험은 정말 중요하고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베이킹은 어렵지만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예쁘셨다 :)



문의전화  010-6404-5098    l    프로젝트 담당자  jaeyeong@localmonster.kr    l    본사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칠갑산로4길 10 2층


      문의전화  010-6404-5098

      담당자  jaeyeong@localmonster.kr

      본사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칠갑산로4길 1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