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C]6일차) 뚝딱 만들려고 했으나…
6일차는 오른손에게 엄청난 전율을 선물해 주는 날이었다
나이테라는 목면에 위치한 목공소에서 우린 도마를 만들었다
여러 나무가 있었지만 나는 느티나무를 골라 도마를 만들기로 했다
처음에 목공소는 추워서 난로 앞에만 있었지만 도마를 만들면서 온몸에 땀도 나고 따뜻한 차가 준비되어 있어서 춥지 않게 작업했다
여러 설명을 듣고 도마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나의 도마는 무슨 디자인을 할까 고민하고 직접 도마를 잘라 모양도 내고 사포질로 하면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이 너무 즐거웠던 거 같다
비록 엄청난 힘이 들었고 처음이라 어렵긴 했지만 그만큼 더 기억에 남고 뜻깊던 시간이라서 더욱 의미 있었던 거 같다
점점 청양의 매력에 깊게 빠지는 거 같아 걱정이 된다 나중에 헤어 나오지 못한다면 정말 청양에서 정착해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을 로컬 몬스터를 하면서 들었다
그동안 이런경험을 청양에 살면서도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하게 되어서 너무너무 즐거웠고 기회가 된다면 나중엔 다른 것도 만들어보고 싶은 목공소였다
그리고 고양이랑 강아지가 너무 귀여웠다
+
사실 6일차는 밥 먹는 시간이 가장 어려웠다ㅋㅋㅋ (농담)
문의전화 010-6404-5098 l 프로젝트 담당자 jaeyeong@localmonster.kr l 본사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칠갑산로4길 10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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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jaeyeong@localmonster.kr
본사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칠갑산로4길 10 2층
6일차는 오른손에게 엄청난 전율을 선물해 주는 날이었다
나이테라는 목면에 위치한 목공소에서 우린 도마를 만들었다
여러 나무가 있었지만 나는 느티나무를 골라 도마를 만들기로 했다
처음에 목공소는 추워서 난로 앞에만 있었지만 도마를 만들면서 온몸에 땀도 나고 따뜻한 차가 준비되어 있어서 춥지 않게 작업했다
여러 설명을 듣고 도마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나의 도마는 무슨 디자인을 할까 고민하고 직접 도마를 잘라 모양도 내고 사포질로 하면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이 너무 즐거웠던 거 같다
비록 엄청난 힘이 들었고 처음이라 어렵긴 했지만 그만큼 더 기억에 남고 뜻깊던 시간이라서 더욱 의미 있었던 거 같다
점점 청양의 매력에 깊게 빠지는 거 같아 걱정이 된다 나중에 헤어 나오지 못한다면 정말 청양에서 정착해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을 로컬 몬스터를 하면서 들었다
그동안 이런경험을 청양에 살면서도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하게 되어서 너무너무 즐거웠고 기회가 된다면 나중엔 다른 것도 만들어보고 싶은 목공소였다
그리고 고양이랑 강아지가 너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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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6일차는 밥 먹는 시간이 가장 어려웠다ㅋㅋㅋ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