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9 데이터분석가 청양에 오다, 송민영 도전자 인터뷰

[열아홉번째 인터뷰] 한달창업 송민영 도전자입니다!




 Q. 안녕하세요 민영님! 자기소개 한번만 부탁드릴게요


제 이름은 송민영이구요. 나이는 25살. 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업과 창업의 갈림길에서 고민을 하다가 창업에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오게되었습니다.

저는 산업공학과를 나왔고, 데이터쪽에 관심이 있어서 빅데이터를 공부하고 있었어요. 전공 공부를 하면서도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항상 있었어서 계획만 세우고 아이디어 개발만 하다가 실천하지는 못했습니다.


Q. 한달창업에 참여하시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사실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항상 있었어요. 요식업은 일단 아니었지만? ㅎㅎ 저는 플랫폼이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도 어쨌든 창업은 고객을 끌어들여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고 정답이 없는 결과물을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오고싶었던것 같아요. 학교다닐때, 팀플은 많이 해봤지만 그거랑 다르게 창업은 예상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서 더 어려운것 같아요.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분야였기 때문에 도전한다는것 자체가 의미있다고 생각했고, 다른 팀원들과 각자 걸어온 길이 다른데 그런 사람들이랑 소통을 하면서 의사결정을 해나가는 과정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서 오게되었습니다.



Q. 청양에 처음 왔을때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처음...음..솔직하게요? (웃음) 사실 저는 본가가 충주 엄정면이라는 곳이어서 청양에 왔을때 그냥 집에온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좀 다른게 있다면 거기보다 청양은 건물이나 마을의 분위기가 좀 아기자기한 마을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Q. 청양으로 이행시 하나만 지어주세요!


청 청춘과 낭만이 있는곳....

양 양양...!



Q. 현재 비봉방앗간에서의 팀활동은 어때요?


저는 매장에서 홀서빙을 담당하고 있어요.ㅎㅎㅎ 처음에는 제가 요리랑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자신도 없고 위축이 되어있었는데, 지내다보니 제가 평소에 가봤던 음식점들이나 봤던 요리들로 아이디어를 하나씩 내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찾게 되었어요. 

산업공학을 배웠던게 도움이 되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시스템적으로 운영하는데 있어서 팀이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것 같아요. 물론 그냥 제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Q. 한달창업을 통해서 얻어가고 싶은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람? 사랑? 둘 다 적어주세요.(웃음) 이런 어려움과 갈등을 겪으면서 사람들과 진짜로 친해지게되는 기회는 없었던것 같은데 여기 한달창업에 와서 3주라는 시간동안 생각보다 사람들과 깊게 알아가게 되었어요. 그냥 술자리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랑은 다른 느낌? 그래서 나중에 2021년 여름을 돌아봤을때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솔직하게?ㅎㅎㅎ 취업하고 싶어요. 너무 솔직했나요? (웃음) 일단은 취업이 목적이어서 취업을 하겠지만 한달창업에서 배운 점들을 기반으로 부가적으로 창업도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아마 그 시작은 펀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민영님과의 인터뷰 너무 즐거웠습니다! 

솔직하고 통통튀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인 민영님

꼭 취업하시고 이후에 도전하시게될 창업까지도

저희가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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