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8 23살 카페운영 2회차, 송민지 도전자 인터뷰

[열여덟번째 인터뷰] 한달창업 송민지 도전자입니다!




Q. 민지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릴게요!


저는 경희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를 다니며 현재는 휴학 상태인 23살 송민지입니다!


Q. 민지님에게 한달창업이란?


현재 창업 목표로 삼고 있는 건 비건 디저트 카페인데요. 요식업 중에는 저와 가장 결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카페였어요. 한달창업에 와서 카페도 운영해볼 수 있고 동시에 제 자신이 창업에 자질이 있는지도 판단해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이처럼 아직 경험해보고 싶은게 많은 학생이라서 한달창업이 저에게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한달창업에 지원하게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저는 고등학교도 조리고등학교 다녔고, 지금 대학교에서도 조리를 전공하고 있는데 한 번도 이 길이 안 맞는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그만큼 요리를 정말 너무 좋아해요.

그 외에도 여러 부분들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교에가서는 다양한 활동을 했었는데, 그 중에 기억에 남는 한 가지는 '녹원'을 운영해본 경험이었어요. 운영난이 와서 결국 문을 닫게되었던 30년이나 된 전통 찻집이었는데 프로젝트 사업으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서울시와 협업해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공간으로 만들었고 그곳에서 일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그 경험이 좋았어서 비슷하게 한달창업에서도 배울 점이 많을거라고 느끼고 지원하게 됐어요.


Q. 현재 청양다방의 팀장을 맡고 계신데요,  팀활동은 어때요?


청양다방 팀에서 제가 리더역할을 하는지 팔로워 역할을 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저는 딱 중간정도의 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져야한다는 부담감때문인지 사소한 부분들에서도 제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되더라구요. 

녹원을 운영했을때도 여러명이 같이 운영했지만 그 당시에는 팀장이 따로 없고 모두가 똑같은 위치에서 모두의 의견을 듣고 서로 설득을 하면서 진행했었어요. 그때의 기억이나서 지금은 부족한 점을 느낄 때 팀원들과 더욱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통을 중요시하는 리더가 저는 참된 리더라고 생각해요(웃음)



Q. 민지님에게 한달창업이란 어떤 경험이었는지 말씀해주세요!


"어디가서 쉽게 할 수 없는 경험"

저희 청양다방 팀만봐도 팀원 5명이 각각 다르게 살아왔고, 생각이 다들 달라요. 그래서 솔직히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하지만 그런 각자의 다름이 저를 더 성장시키는것 같아요. 내가 직접 겪은 경험이 아니더라도 타인이 겪은 경험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간접적으로 배우는 것들이 많았어요.


Q. 한달창업이 이제 막바지로 가고 있는데 앞으로의 다짐은 무엇인가요?


한달창업에 참여하기 전에는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어요. 무조건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죠. 그런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됐어요. 실패해도 저는 계속 좋아하는 분야로 창업을 도전할것 같아요. 아직 학생이기에 더욱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일들에 도전해보고 실패도 하며 대학교를 마치고 싶어요.



항상 밝은 에너지로 청양다방을 이끌어주고 계시는 송민지 도전자님

한달창업에서 많이 배워가시길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민지님의 도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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