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7 청양의 푸르름에 반하다! 우주발사한 동네 고흥군으로부터 온, 송종혁 도전자


[열일곱번째인터뷰] 한달창업 송종혁 도전자 입니다!





Q. 자기소개 한 번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우주발사한 동네 고흥군에서 온 송종혁이라고 하고요(웃음) 저도 시골 사람이지만 청양의 푸르름, 사람들의 정겨움에 반해서 시골에 매력에 다시 빠지게 된 송종혁입니다.



 


Q. 한달창업에 지원한 동기가 뭔가요?


회사 동기 형이 소개를 해줘서 우연이 접하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청양이라는 지역에 대해선 알고 있는데 청양의 매력이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서 안타깝더라구요. 정말(웃음)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양군이 조금 더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지역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어요. 그리고  쨍한 한 여름에 여름방학 같은 추억을 남기고 싶기도 해서 오게 됐어요! 원래 학창시절 하면 여름방학이잖아요? 근데 저는 학창시절을 겪은지 오래돼서... (웃음)





Q.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이 있다면?


창업 아이디어 콘테스트요.  팀원들이 서로에 대해 잘 몰랐던 시점인데 콘테스트 준비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제가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조율하고 리더 역할을 했거든요.   팀원들이 저에 대한 신용이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믿고 따라와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그래서 저는 창업 아이디어 콘테스트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웃음)





Q. 한달창업을 통해 이루고 싶으신게 있나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이런 기회가 있을 때 실패를 경험해봄으로써 나중에 각자에게 좋은 경험이 되니까요(웃음) 팀원들과 함께 실패도 극복해보고 성공도 누려보는 값진 경험을 하고 싶어요.





Q. 한달창업의 좋은 점이 있다면?


저는 지금까지 교육환경, 사회환경이 비슷한 사람들만 만나왔던 것 같아요. 근데 여기는 계속 요리를 하셨던 분들도 있고, 일찍 취업을 하신 분들 등 저와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 분들을 만나보며 새로움을 많이 느꼈어요. 사실 직장 생활을 하면 비슷한 직종에서 종사하시는 분들 이외에 다양한 분들과 이야기를 해볼 기회가 많이 없는데 한달창업에선 그런 기회가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한 느낌이에요(웃음) 비슷한 맥락으로 시골에서는 옆집이랑 동네 사람이랑 정겹게 지낼 수 있는데 서울은 옆집 사람이 노크만 해도 좀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서울에선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선 사람들이 그런 구별없이 잘 지낼 수 있는 환경이라서 너무 좋아요. 주변 어르신 분들과도 정겹게 인사할 수 있어서 시골의 정이라는게 뭔지 다시금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청양의 푸르름에 푹 빠진 송종혁 도전자님,

그 어떤 여름방학보다 청양에서의 여름방학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길 바라며

🍀 한달창업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종혁님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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