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6 나 자신에게 당근을 주자, 정수민 도전자


[열여섯번째 인터뷰] 한달창업 정수민 도전자입니다!






Q. 안녕하세요 수민님. 자기소개 한 번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취준생 하기 전에 창업을 경험하고 싶어서 청양에 무작정 내려오게 된 대학생 정수민 입니다. 저희 학교 앞에 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어요. 거기서 제가 친구와 함께 개발한 음료로 소비자들의 선호도 조사부터 여러 과정을 거쳐서 실제 판매까지 한 경험이 있어요. 그 때 진짜! 뿌듯했거든요(웃음)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생각하고 기획한 것들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한달창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 수민님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열정 그 자체. 열정이 넘치는데 체력은 못 받쳐주는 타입이라... 이렇게 말해도 되나 싶은데 저는 열정이 너무 좋아요. 

어떤 일을 도전할 때 열정이 정말 용기가 되거든요(웃음) 앞으로도 열정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Q. 한달창업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청양에 내려오기 전에 허리를 다치고 와서 입소식 부터 일주일 간 프로그램 끝나면 숙소에 바로 들어가서 쉬었거든요. 그래서 초반에 다른 도전자분들과 빨리 친해지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모르는 지역에서 병원 가는 것도 쉽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아요. 건강 최고! 진짜 건강이 최고입니다(웃음)





Q. 청양다방에서 팀원들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며칠 전에 청양다방 팀에서 있었던 일인데(웃음) 새벽 두 시 넘어서 까지 메뉴 실습을 했어요. 하루종일 일하느라 육체적으로 고단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팀원들이 다 텐션이 올라가서 엄청 웃으면서 일했던 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힘들면 오히려 웃음이 많아지는거 아세요? (웃음) 너무 힘든데 다같이 웃으면서 일하니까 힘든게 잊혀지더라구요. 그 때를 잊지 못할 것 같아요.





Q. 한달창업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당근이요 🥕 제가 자신감 막 많은 타입은 아니어서 어떤 일을 할 때 걱정도 많이 하고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만큼 저에게 엄한 편이에요. 근데 여기와서 도전자분들이 발표할 때나 제가 개발한 디저트 시식을 부탁했을 때 저에 대한 호평을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어요. 청양에 내려오기 전에 저는 스스로 채찍만 주는 사람이었거든요.  많은 분들 덕분에 여기와서는 스스로 당근도 줄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사람들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받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열정과 당근🥕이 넘치시는 정수민 도전자님,

앞으로도  열쩡! 열쩡! 열쩡! 수민님의 '열정 라이프'를 저희 한달창업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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